작성일 : 14-01-15 22:44
링컨학교 1기 장학생 김다정 독후감입니다.
 글쓴이 : 다정짱
조회 : 5,518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독후감>

 우리는 흔히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겼던 위인은 누구입니까? 가장 본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등등의 질문을 심심치 않게 받곤한다. 미국인에게 있어 가장 위대한 사람은 누구일까? 물론 이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이야기 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링컨 대통령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미국인들에게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링컨 대통령의 업적과 성품을 칭송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 그를 추앙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지어진 링컨 기념관이나 그가 이뤄낸 업적과 그의 성품을 말해주는 명언들은 아직까지도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있다.
 내가 링컨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유명한 말을 했던 명연설가, 턱수염을 트레이드마크처럼 길렀던 대통령, 여러 번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오뚝이처럼 일어나 끝내 승리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도 성경을 사랑하며 항상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했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링컨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명을 다음과 같이 말하곤 했다.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임무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며, 단지 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일은 단순히 나 자신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며, 그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내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했지만 훌륭한 신앙을 가졌던 어머니를 통해 미국의 지도자를 준비시켰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드러나 있으며, 어떤 환란이나 역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된 사람을 넘어뜨릴 수 없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증거 되어 있었다. 또한 늘 하나님 편에 서기를 원하며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링컨은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기준에 거의 근접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먼저 그는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움과 지혜를 구했지만 특히 대통령이 되어서도 백악관에서 기도하는 일을 조금도 쉬지 않았다고 한다. 남북전쟁이라는 비상시국에도 인간적인 술수와 계략은 조금도 동원하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기도하는 일에 힘썼다. 병사들을 격려하러 간 전투 현장에서도 정해진 시간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기도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 그와 같이 그는 철저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는 또 성경을 무척이나 사랑한 사람이었다. 그의 인생은 성경과 함께 숨 쉬었던 위대한 생애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그가 성경 속에서 배운 진리를 실제 생활에 적용해서 일생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운 생애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원수까지도 온전히 사랑한 사람이었다. 변호사 시절 그 보다 훨씬 고참인 스탠턴 변호사가 그를 애송이라고 무시하고 얕잡아 보아 원수 같은 사이였지만 대통령 취임 후에 그를 가장 요직인 국방부 장관에 임명할 정도였다. 이런 일로 인해 스탠턴은 링컨이 죽은 후 그를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회상한 바 있다. 이처럼 원수를 사랑하고, 이처럼 완벽하게 승리한 사람이 있을까. 크리스천의 승리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보여줬다.
 그는 또 매우 정직한 사람이었다. 그는 정직과 지식이 자기의 보배요 재산이라고 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귀한 보배와 큰 재산을 소유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링컨처럼 정직과 지식을 보배와 재산으로 여기고 추구하면 어떨까. 요령과 달변과 임기응변으로 남을 현혹시키지 말고 정직을 수단으로 삼으면 어떨까. 그의 성공한 인생의 바탕에는 정직함이 깔려 있음을 생각하면 성공하기를 원하는 자는 정직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세상에서는 정직하면 손해 본다고 한다. 그러나 정직은 작게 손해 보되 크게 승리케 함을 깨닫는다. 세상에서 손해 보고 하나님 앞에서 이득 보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사랑 받고 세상에서도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니 문제다. 택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잃는다. 정직이야말로 최후의 승리, 가장 아름답고 큰 승리를 보장해 준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그는 어떠한 가난과 고통, 역경도 가장 바람직한 모습으로 극복하였다. 그는 어린 시절 집이 매우 가난하였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 너무 멀어서 공교육을 단 9개월 밖에 받지 못하고 주경야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성품이 정직하고 성실했으며 책을 좋아한 까닭에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측량기사 시험 뿐 아니라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였다. 그의 나이 10살 때 천사와 같았던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20살 때 누이가 22살로 죽었다. 27살 때 약혼자가 사망했으며, 아들 둘이 차례로 죽는 것을 보았다. 주의원 선거와 상원의원 선거, 부통령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에서 7번이나 참담한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며, 사업에도 2번이나 실패하였다. 그처럼 그의 생애는 엄청난 슬픔과 실패와 불행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방황하거나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패와 슬픔을 디딤돌로 삼아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 끝내 그는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의 반열에 서고 말았다. 그런 힘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오직 기도와 성경의 힘이었을 것이다.
 링컨의 따뜻한 마음과 충성스런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정열적인 헌신에 매료되어서, 그를 더 이상 미국의 훌륭한 대통령으로가 아니라 함께 하고 싶고 닮고 싶은 친근한 믿음의 선배로 만나는 은혜의 맛을 볼 수 있었다. 만일 성경이 추가된다면 반드시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도 첨가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성경은 조금도 오류가 없이 완벽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성경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한 사람의 예를 성경에 추가한다하여 기존 성경의 무오성이 훼손되지 않으며 오히려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 책으로써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의 진면목과 삶속에 그대로 실천한 그의 신앙을 배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나도 그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차오름을 느낀다.


<열방을 향해 가라>

 존 파이퍼는 그의 책 ‘열방을 향해 가라’에서 “선교는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끝난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그 땅이 예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는 그 땅에 참된 예배자를 세우며, 참된 예배는 선교의 동력을 일으키는 연료를 만들어낸다. 예배와 선교는 나뉠 수 없는 한 주제이며 하나의 메시지를 갖고 있는 것이다. 예배를 “최고 가치에 대한 최고의 반응”이라고 정의할 때 가장 최고의 경배는 “선교”이다. 선교는 우리 삶에서 최고 가치 되신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가장 소중한 옥합을 깨트려서 주님께 부어드리는 것과 같다. 선교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발견한 최고 가치 되신 하나님께 생명을 다 드려 삶 전부로 반응하는 삶의 예배이기 때문이다.예배는 영적 비만에 걸린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한 예배라면 반드시 선교를 지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경배이며 최고의 예배는 우리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선교이다. 선교의 의미를 외국으로 나가면 그것을 선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선교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곳, 즉,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선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도도 선교에 포함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도든 선교든 포인트는 ‘하나님을 예배함’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전도를 왜해야 하고 선교를 왜 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왜 기뻐하시는가 바로 전도와 선교로 하나님을 알게 된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때문이다. 즉 선교는 그 어느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전도 되어진 사람들이 단지 교회에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도와야 할 것이다. 모든 포인트는‘하나님을 예배함’이다. 외국으로 나가서 선교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늘 도전을 받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기에 그 사랑을 전하려고 다른 나라까지 가서 위험과 질병을 무릅쓰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나는 너무 안위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신 각자의 사명이 있는 것이기에 내가 맡은바 본분을 충성을 다하며 나아가겠다. 그 곳이던, 이 곳이던 포인트는 하나님을 예배함 이다.
 예배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선교 사역에 권능을 불어넣을 것이다. 우리가 선교사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하나님의 이름이 걸려 있다. 우리가 우리의 기도와 돈과 시간과 그밖에 수없이 많은 실제적인 방법으로 선교사들을 실질적으로 후원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은 진리 안에서 행하고 있음을 또한 자신이 건강하고 잘되는 영혼임을 밝히 보여주는 것이다. 파송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탁월하게 후원하라는 부르심이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파송의 중대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 할 수 없다. 우리가 선교사들을 하나님께 합당하게 파송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영혼은 잘되며 우리는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들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고 또한 모든 종족들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가 된다. 선교사는 그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들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개인적인 물질적 이득이 동기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리고 순수하게 인도적인 차원에서 기울이는 관심조차도, 비록 중요하기는 하나 선교를 추진하는 근본 동기는 아니다. 선교사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이름과 그 영광에 대한 깊은 사랑이 동기가 되어 나가는 사람이다. 크리스천이라고 모두 선교사로 부름심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세계를 품은 크리스천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는다. 세계를 품은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세계적인 목적의 영광에 완전히 사로잡힌 나머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세상을 가득 차게 하려는 하나님의 선교에 자기도 연합하기로 결심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선교를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믿고 예배하는 하나님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가운데 동일하게 살아계시고, 우리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예배를 참된 가치에 대한 반응이라고 정의 할 때 가장 최고의 경배는 '선교'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선교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발견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생명을 다 드려 삶 전부로 반응하는 최고의 예배, 자발적인 삶의 예배(헌신)이기 때문이다.
 전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에서 피로 사신 바 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즐길 수 있도록 그 영광을 보존하고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표는 자기 백성들이 기뻐하는 것이며,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최고의 영광을 얻으시기 때문이다. 기쁨은 의무보다 더 고귀한 찬사다. 하나님의 최고 목표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영원히 그 영광을 즐기는 것이다. 기쁨에 찬 백성들의 열정에 하나님이 중심을 차지하실수록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을 얻으시기에, 하나님의 자신을 향한 기쁨과 우리의 기쁨은 곧 하나다.
 기도는 하나님을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신 은인의 자리에 계시도록 하고 우리는 궁핍한 수혜자의 자리에 있게 한다. 그러므로 교회 선교가 기도로 전진할 때 하나님의 주권은 명백히 드러나고 크리스천 선교사들의 필요는 채워진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쁨은 충만해진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기도의 목적은 아버지의 명예요, 성도들의 충만 이다. 모든 종족들에게 나아가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겸손하게 깊이 체험하도록 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